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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치과병원, 부천희망재단과 ‘치카치과 캠페인’으로 취약 계층 구강건강 증진에 힘써

  • 작성자 사과나무치과병원
  • 댓글 0건
  • 조회수 139회
  • 작성일 2026.07.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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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t.co.kr/article/12068810?ref=naver


부천시 소재 사과나무치과병원이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1년간 진행해온 ‘치카치과 캠페인’이 이달과 다음 달 마지막 구강검사를 끝으로 첫 번째 운영 사이클을 마무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직접 챙긴 이번 캠페인은 25년부터 26년에 걸쳐 1기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캠페인은 부천시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했다. 부천희망재단이 기획과 운영을 전담하고, 사과나무치과병원은 후원금 기탁과 구강보건교육 자문으로 힘을 보탰다. 병원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재단이 직접 칫솔과 치약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복지재단의 현장 운영력이 결합된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와 부천시노인복지관 소사·원미·오정 등 4개 협력기관이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며 캠페인을 뒷받침했다.


운영 방식을 보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매달 사용하던 칫솔을 반납하고 새 칫솔로 교환받았으며, 4개월마다 한 번씩은 치약도 함께 제공받았다. 여기에 더해 구강검사와 구강보건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익히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 지난해 7월 진행된 1차 검사에는 소사·원미노인복지관에서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의료진의 구강건강도 평가와 교육을 받았으며, 참여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평소 부담스러웠던 치과 방문이 한결 가까워졌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6월과 7월에는 마지막 구강검사와 교육을 끝으로 1기 사업의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정작 그 중요성에 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충분한 관리 기회가 제공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치카치과 캠페인과 같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영서 논설위원(py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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